[공식입장] YG 측 "이종석 군입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21 11: 51

 배우 이종석이 군 입대 영장을 받아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전 OSEN에 “이종석의 군 입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종석이 최근 군 입대 영장을 받아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마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이종석은 박 감독과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VIP(브이아이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마녀’는 ‘신세계’·‘대호’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브이아이피’의 후속으로 준비 중인 액션영화로, 생체실험을 통해 살인 병기로 훈련된 여고생이 범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7~8월 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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