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김정근♥이지애 합류, ‘동상이몽2’ 상승세 이어갈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21 14: 3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정근과 이지애 부부의 결혼 생활은 어떨까.
김정근과 이지애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출연을 확정짓고 그동안 공개 하지 않았던 결혼 8년차 부부의 결혼생활을 전격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동상이몽2’는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부부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앞서 출연한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이 큰 사랑을 받으며 ‘동상이몽2’가 월요일 심야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2010년 결혼한 김정근, 이지애 부부는 당시 반듯한 아나운서 커플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7년 만에 딸 서아를 낳고 부모가 됐다.
그간 두 사람은 tvN ‘택시’나 SBS '자기야-백년손님' 등에 출연해 두 사람의 연애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운명적인 만남부터 시작해 김정근은 프러포즈를 위해 ‘지애송’까지 만들었다는 달달한 일화 등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생활과 육아 생활이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정근과 이지애 부부는 딸 서아와 함께 첫 등장해 인사를 전했고 딸바보 김정근의 힘든 육아생활이 공개돼 앞으로 펼쳐질 워킹맘과 육아대디의 결혼생활에 기대를 높였다.
지난 1, 2회에서 부부들의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동상이몽2’는 김정근과 이지애 부부의 합류로 결혼생활은 물론 육아 생활이라는 새로운 그림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과연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동상이몽2’에 추진력을 달아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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