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日 무도관서 데뷔 공연.."해외 女 아티스트 최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1 08: 16

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오리콘스타일 등은 "블랙핑크가 일본 무도관에서 데뷔 공연을 개최했다.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무도관에서 공연을 진행했다"라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블랙핑크는 데뷔곡 '붐바야'부터 최신곡 '마지막처럼'까지 6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1만 4000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환호했다. 멤버들은 "일본에서의 첫 이벤트에 와줘서 감도ㅇ하고 있다. 기ㄷ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내달 30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앨범 'BLACKPINK'를 발표한다. 제니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즐겨 달라"라고 어필했다. 또 블랙핑크는 "어느 곳에서ㄷㅗ 우리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도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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