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밴드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사망.."자살 추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21 07: 47

록백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0일(현지시각) 체스터 베닝턴이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스터 베닝턴은 몇 년 동안 마약과 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린 시절에는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고통이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매체는 베닝턴이 과거 자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5월 자살한 그룹 사운드가드 보컬 크리스 코넬과도 절친한 사이다.

린킨파크는 세계적인 록밴드로 인기를 얻었으며, 체스터 베닝턴은 2006년 결호ㄴ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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