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조작' 유준상 "남궁민, 첫 촬영부터 많은 준비..기가 막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20 19: 32

유준상이 남궁민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조작 X 앞터V(Distorted X Early Interview)'에서 유준상은 남궁민의 첫 인상에 대해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궁민과 첫 촬영을 했는데 정말 준비를 많이 했더라. 첫 촬영 전까지는 혼자 연습해서 상대가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직접 만나서 맞춰보는데 정말 제가 살아있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연기자 입장에서 너무 신났다. 서로 불꽃 터지듯이 한다는 게 기가 막혔다. 첫 만남 때 너무 좋아서 민이랑은 정말 재밌게 할 수 있겠다 했다"고 덧붙여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엄지원은 두 남자 배우에 대해 "유준상 선배님이 했던 드라마 다 잘 됐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다 봤다. 남궁민도 3연타로 다 잘 되고 기운이 아주 좋다"라며 "리딩 때도 만나고 '잘생겼다', '유쾌하다', '믿고 본다'고 생각했다. 나는 얻어 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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