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업텐션, 폭염보다 핫한 '시작해'..9男 카리스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20 19: 09

 그룹 업텐션이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시작해(Runner)’에서 폭염보다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업텐션은 미니앨범 ‘스타;덤(STAR;DOM)’의 타이틀곡 ‘시작해(Runner)’와 ‘러닝’ 퍼포먼스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업텐션은 블랙 앤 화이트로 믹스매치한 의상을 입고 에너지 넘치게 등장해 폭발적인 ‘시작해’ 무대를 선보였다. 운동화 끈을 묶는 동작, 하늘을 향해 총을 쏘는 동작 등 달리기의 과정을 ‘러닝’ 퍼포먼스에 녹여낸 업텐션은 다채로운 동선 변화와 파워풀한 군무로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시작해(Runner)’는 뭄바톤 계열의 댄스곡으로 사랑을 달리기에 비유해 사랑의 밀당 과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벌써 나는 지쳤나 봐 쉬어가고 싶어져’, ‘가슴이 터질듯해 숨이 차올라 뛰는 것처럼 힘이 들어’ 등 사랑이라는 트랙 위를 달리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타이틀곡 ‘시작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업텐션은 오는 30일 오후 2시 KBS아레나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1st TENSION UP’을 개최하며 같은 날 오후 6시 티오피 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PTA After Show’ 무대에 오른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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