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뉴 쏘렌토', R-MDPS로 조향성능 개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7.20 09: 21

 기아자동차㈜가 2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The New Sorento)’의 출시를 알리는 사진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쏘렌토’는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급이 다른 SUV(Over the Upper Class SUV)’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부분 변경에서는 일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주행성능을 강화하면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강했다.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연료 효율을 개선했고, 조향장치에서 R-MDPS를 적용해 주행감을 높였다. 또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내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를 추가해 주행성을 강화했다.

국산 중형 SUV 최초 8단 변속기(2.2 디젤 / 2.0T 가솔린 모델)를 탑재해 13.4km/ℓ의 동급 최고 연비(2.2 디젤 모델 / 18인치 타이어 기준)를 확보했다.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2,785만원~3,350만원 ▲2.2 디젤 모델이 2,860만원~3,425만원 ▲2.0T 가솔린 모델이 2,855~3,090만원이다. (5인승, 2륜 구동 기준)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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