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한니발' 매즈 미켈슨, 코믹콘 서울으로 첫 내한 확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20 07: 31

'한니발', '닥터 스트레인지'의 매즈 미켈슨이 첫 내한을 확정했다.
코믹콘 서울 측은 19일 두 번째 게스트로 매즈 미켈슨의 내한을 공식 발표했다. 
매즈 미켈슨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코믹콘 서울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팬들과 만날 에정이다. 

매즈 미켈슨은 '한니발', '닥터 스트레인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더 헌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덴마크 배우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한계 없는 연기력의 소유자인 매즈 미켈슨은 '더 헌트'로 2012년 제65회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인기 드라마 시리즈 '한니발'로는 4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매즈 미켈슨이 내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덴마크 꽃중년' 등 수많은 수식어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는 매즈 미켈슨이 첫 내한을 확정하면서 코믹콘 서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믹콘 서울은 매즈 미켈슨에 앞서 첫 내한 게스트로 '워킹 데드', '옥자'의 스티븐 연의 참석을 확정하기도 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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