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스파이더맨', 624만 돌파..15일째 박스오피스 1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20 06: 24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15일째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어제(19일) 10만 364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24만 915명을 돌파했다. 개봉 15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는지에 주력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이후 피터 파커는 어벤져스의 멤버가 되고 싶어 한다.

‘시빌 워’에서 피터를 발탁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은 아직 14세인 그를 보호하지만, 피터는 아이언맨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악의 적으로 등장하는 벌처(마이클 키튼)와 대결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간다.
20일 또 하나의 역작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한 가운데 ‘스파이더맨:홈커밍’ 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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