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여진 "전 남친, 바람 현장 목격했다" 연애사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9 23: 43

최여진이 연애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여진은 연애사를 밝혔다. 최여진은 "전 남자 친구들의 바람 현장을 봤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첫번째 남자는 다른 여자와 어깨동무하고 있는 현장을 봤다. 두 사람이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밀어버리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이후 만난 남자친구는 어느날 너무 잘해주고 이별을 고하더라. 그런데 촉이 이상해 남자친구 집을 찾아갔더니 다른 여자와 어두운 방에 있더라. 그때 남자 뺨을 2대 때리고, 물건을 집어던졌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그런데 그 남친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 1년을 더 만났다. 그런데 전화만 와도 불안하고 의심하고 그렇게 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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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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