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강타, 엑소 첸에 "아이돌 메인보컬 3위 안에 든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19 23: 17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엑소 첸에게 강타가 가창력을 극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는 그룹 엑소가 출연했다.
이날 스피드퀴즈를 끝낸 후 강타는 수호가 "잔소리 세 번 이상 했다"는 질문에 UP을 대답한 것을 떠올리며 멤버들에 "어떤 잔소리를 수호가 주로 하냐"고 말했다.

멤버들은 "요즘에 안 하는 것 같다. 좋게 얘기해서 잔소리라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많이 들어서 자장가 같기도 하고"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첸은 "아이돌 메인 보컬 중에서 3위 안에 든다는 건 희망사항이다. 제 목표다"고 말했다. 백현은 "저와 같이 공동 1등"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해 멤버들은 폭소를 했다.
강타는 "보컬에 순위를 매긴다는 건 사실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첸은 아이돌 메인보컬 3위 안에 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엑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THE WAR'(더 워)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코코밥'은 엑소가 처음 도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청량하면서도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yjh0304@osen.co.kr
[사진]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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