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 신지 손 잡은 김종민 "가족끼리 이래도 되나? 하하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9 23: 17

'남사친 여사친' 신지와 김종민이 손을 잡고 민망해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에서 멤버들은 계곡에서 함께 튜브를 타며 투어를 즐겼다.
김종민과 신지, 정준영과 고은아, 예지원 허정민 이재윤은 커플끼리 손을 잡고 빨리 도착하는 게임을 했다.

김종민은 "거의 10년만에 손잡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지도 "10년이 뭐냐, 더 된 것 같다"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지는 "이상한 것도 아니고 희한했다. 근데 따뜻했다"고, 김종민은 "이게, 그런게 있다. 가족끼리 이래도 되나? 하하하. 손만 잡았는데도"라고 미소를 지었다.  
신지가 부모님이랑 오고 싶다고 경비를 대달라고 하자 김종민은 망설임없이 "비행기랑 호텔 경비를 해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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