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푸드트립' 장도연, 먹방 각오에 "'여자 현주엽' 되겠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19 20: 30

'원나잇 푸드트립'의 장도연이 남다른 먹방 자신감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정준하, 이특, 장도연이 먹방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먹거리로 유명한 일본 나고야를, 이특은 '1특투어'를 모토로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를, 장도연은 한국인은 잘 모르는 현지인들의 맛집을 섭렵하기 위해 홍콩을 찾는다. 

이날 장도연은 이특이 경쟁자라는 말에 "그 오빠도 입이 짧더라"고 말하며 "그 오빠는 무슨 느낌이냐면, 위에는 멋있는데 하체는 빨대에 헝겊 씌워놓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운동선수만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 현주엽씨 먹는 걸 보고 나는 그동안 까불었구나 싶더라"고 말하며 '먹방신' 현주엽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장도연은 "두 번째 홍콩을 왔는데 그 정도면 현지인 아니겠나. 현지인의 느낌으로 해보겠다"고 말하며 "여자 현주엽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원나잇 푸드트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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