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푸드트립' 이특 "난 스위스 전문가, 2년간 홍보대사 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19 20: 26

'원나잇 푸드트립'의 이특이 스위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정준하, 이특, 장도연이 먹방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먹거리로 유명한 일본 나고야를, 이특은 '1특투어'를 모토로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를, 장도연은 한국인은 잘 모르는 현지인들의 맛집을 섭렵하기 위해 홍콩을 찾는다. 

이날 이특은 "제가 벌써 스위스에 세번째 방문했다. 저와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특은 "제가 2015년, 2016년 2년 동안 스위스 홍보대사를 했다. 제가 독어전공을 했다. 멋진 풍경뿐 아니라 스위스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승부욕을 묻는 질문에 "승부욕은 별로 없다. 순금으로 만든 여권이냐. 녹일 수도 있는 거냐"고 말하며 갑자기 승부욕을 발동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장도연이 경쟁자라는 말에 "그 친구는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도연은 "그 오빠도 입 짧더라"고 하며 "오빠는 무슨 느낌이냐면 위에는 멋있는데 빨대에 헝겊 씌워놓은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원나잇 푸드트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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