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장원준 상대 선제 3점포... 시즌 6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7.19 19: 08

SK 안방마님 이재원(29)이 장타 가뭄에서 깨어났다.
이재원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1사 2,3루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쳐냈다. 기선 제압 측면에서 대단히 의미가 큰 한 방.
장원준의 134km 슬라이더를 잡아 당겼다. 비거리는 125m. 시즌 6호 홈런이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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