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마틸다가 4대 ‘믿고 보는 예능돌’에 올랐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오구오구 우쭈쭈’ 특집으로 그룹 비아이지, 맵식스, 마틸다가 출연했다.
‘오구오구 우쭈쭈’는 신인 아이돌들의 예능감을 발굴하고 '믿고 보는 예능돌' 타이틀을 수여했던 코너로 1대 아스트로, 2대 빅톤에 이어 4대 믿보돌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예능대결을 펼쳤다.
먼저 등장한 비아이지는 자신들을 소개하고 벤지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서 엑소의 ‘몬스터’부터 트와이스의 ‘시그널’,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커버해 정형돈과 데프콘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맵식스는 팀 이름에 대해 오대양 육대주를 아우르겠다는 포부라고 설명했고 오대양 육대주가 어디냐는 질문에 진땀을 뺐다. 이어 소속사 선배 걸스데이의 커버댄스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마틸다는 에너지 넘치는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틸다는 디즈니 메들리 커버를 선보였다.
첫 번째 대결은 끼 뿜뿜대전 코너로 개인기 대방출 시간을 가졌다. 눈알 따로 움직이기부터 ‘암살’의 이정재 성대모사, 코끼리 코 30바퀴 돌고 멀쩡하기, 요요묘기, 태권도 발차기, 엉덩이로 걷기 등 다양한 개인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 결과 마틸다가 승리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커버댄스 대전이 이어졌다. ‘나야나’부터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주NICE’ ‘불타오르네’ ‘러시안 룰렛’ ‘달링’ ‘시간을 달려서’ 등의 노래가 나왔고 마틸다의 새별이 독주를 하며 마틸다가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는 ‘안녕 클레오파트라’ 고음대결에서도 마틸다의 독주가 이어졌고 마지막 엉덩이 걷기 릴레이에서는 비아이지가 첫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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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