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이동건♥조윤희가 보여줄 ‘신혼일기2’(feat.호빵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19 19: 00

배우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신혼일기2’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커플이라 놀라움은 더 크다.
19일 tvN 측은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신혼일기2’ 출연을 확정했다. 세부 사항은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이동건, 조윤희 커플을 예상하지 못했던 건 조윤희가 임신 중이기 때문. 이에 조윤희는 진행하던 라디오에서도 하차했던 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열애 인정 후 얼마 되지 않아 결혼발표를 해 이들의 결혼생활에 궁금증을 가졌던 네티즌들이 있었는데 ‘신혼일기2’를 통해 두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확인할 수 있을 듯하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후인 지난 2월 28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그리고 열애를 인정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지난 5월 결혼과 임신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길지 않은 연애 기간 끝에 혼인신고까지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이들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 이동건이 KBS 2TV 월화드라마 ‘7일의 왕비’ 종영 후 가족, 친지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연애 기간이 짧았기도 했고 조윤희가 임신까지 해 이동건과 조윤희는 조윤희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종종 애정을 과시했다. 이동건이 라디오 부스에 깜짝 등장해 출연해 그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특히 이동건은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동건은 2세가 생긴 것이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하는가 하면 태명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2세에게 붙였던 태명과 같이 ‘호빵이’라고 밝혔다.
‘신혼일기2’는 이동건과 조윤희의 신혼생활 뿐 아니라 2세 ‘호빵이’도 함께 하는 생활이 담길 듯하다. 편성은 미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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