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이 야외 농구수업으로 극한직업에 나섰다.
김민석은 19일 오후 5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기습적으로 만났다. 이미 지친 표정으로 카메라를 든 그는 "15분 뛰었는데 운동할 수 있는 날씨가 아니다. 진짜 덥다"고 말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그는 "농구 교습 하려고 한다. 원래는 활짝 웃으면서 '농구 한 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하려고 했는데 녹록치 않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마음과 몸이 지쳤다. 심란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김민석은 남성 듀오 멜로망스 소속이다. 어반자카파의 선택을 받아 히든트랙넘버V 7월의 락커로 활동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