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혼성그룹 데뷔, 잘될거란 확신 있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19 16: 40

그룹 KARD가 혼성그룹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KARD(카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카드는 보이그룹, 걸그룹이 득세하는 가요계에서 혼성그룹으로 데뷔하는 걱정과 우려, 기대감을 표했다. 

카드 전지우는 "불안하다기보다는 걱정이 됐다. 하지만 확신이 있었다. 노래도 멤버 구성도 좋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카드는 혼성그룹의 시초 격인 그룹 잼의 히트곡 '난 멈추지 않는다'를 리메이크 해 화제를 모았다. 전지우는 "최초 혼성그룹인 잼은 우리 직속선배기도 하다. 그래서 더 뜻깊은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드는 BM,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DSP미디어 4인조 혼성그룹이다.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마치고 19일 정식 데뷔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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