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가 제작된다.
미국 매체 EW의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가 케이블 방송사 스타즈와 손을 잡고 그녀의 삶을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드라마의 배경은 1986년 미국 뉴욕시티로 16살의 야망 넘치는 혼혈 소녀가 힘든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역대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여성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제작자로 참여하며 브렛 래트너가 연출을 맡고 니나 콜먼이 각본을 쓴다. 하지만 아직 언제 방송될 것인지 어린 머라이어 캐리는 누가 연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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