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긱스·원·팔로알토 신곡, KBS 방송 부적격.."재심의 없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9 09: 44

가수 박재범과 래퍼 팔로알토, 긱스, 원 등의 신곡의 KBS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재심의는 없다"는 입장이다. 
KBS에서 19일 오전 공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박재범의 신곡 'LOVE MY LIFE'는 욕설과 비속어, 저속한 표현 사용으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곡은 당초 방송 활동을 위해 만든 곡이 아니다. 
박재범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방송활동은 하지 않고, 따로 재심의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발표된 원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해야해'도 일부 가사 표현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상황. 또 팔로알토의 신곡 'Escape'도 욕설과 비속어, 저속한 표현 사용 등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발매된 긱스의 새 앨범 곡들 중 '큰일났어'와 'Divin'', '247365'도 욕설과 비속어, 저속한 표현 사용, 특정상품의 브랜드 언급이 문제가 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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