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생애 첫 앨범 기념 팬사인회 개최 "팬 성원 보답"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19 09: 32

가수 황치열이 생애 첫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최근 새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의 성공적 활동으로 솔로가수로서 우뚝 선 황치열은 오는 22, 23일 양일간 판교와 영등포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황치열의 ‘감 사(感謝)인회’는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초동 판매량 10만장 돌파는 물론 앨범 발표 한 달이 지났지만 식지 않은 팬들의 사랑과 끊임없는 응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황치열은 그간 광고모델로서 팬사인회를 가진 적은 있지만 자신이 이름을 내 건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는 처음이라 더 의미가 깊다.
 
황치열은 22일 오후 4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첫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서울 영등포 TCC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주말 동안 팬들과 가까이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사인회는 핫트랙스 판교점과 신나라레코드 용산점에서 앨범을 구매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 100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평소 '팬바보'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황치열은 이번 팬 사인회 역시 이번 활동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그의 의지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황치열은 지난 6월 13일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를 발표한 후,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음원과 음반시장에서 고른 강세를 띠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욱이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돌 천하 속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황치열은 22, 23일 양일간 국내에서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 후, 30일에는 대만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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