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은퇴' 남편 박용근 응원 "제2막 인생, 내가 있잖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19 09: 24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역 선수 생활을 접고 지도자를 준비하기로 한 남편 박용근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오늘(19일) 박용근이 현역 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 지도자 준비에 돌입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kt 소속인 박용근은 퓨처스리그에서의 현역 생활을 모두 접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채리나는 "24년간 수고 많았어요. 지금 결정을 지지합니다"라며 "당신처럼 고난과 역경 많은 아이들 보살피는 멋진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다닥이 박용근 파이팅"이라고 남편을 응원했다. 이어 해시태그로 "박용근, 고생했어. 미련두지 말고, 제2막 인생 파이팅. 내가 있잖아"라고 애정 어린 응원글을 남겼다. 
한편 채리나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하 남편 박용근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ari@osen.co.kr
[사진] 채리나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