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나쁜녀석들2' 측 "강하늘 입대, 촬영일정과 겹쳐 최종 하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19 09: 12

강하늘이 결국 입대 문제로 OCN '나쁜녀석들2'에서 하차한다. 
'나쁜녀석들2' 관계자는 19일 OSEN에 "강하늘이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앞서 올가을 입대 의지를 보였던 강하늘은 불가피하게 스케줄 조율 불발로 '나쁜녀석들2'에서 빠지게 됐다. 
'나쁜녀석들2'는 '악인의 시대'를 부제로 하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한동화 감독과 한정훈 작가 '38사기동대'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2014년 방송된 시즌1 못지않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배우 캐스팅에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강하늘에 앞서 엄태구가 건강상 이유로 하차하게 된 것. 현재 캐스팅은 박중훈, 주진모, 지수가 확정된 상황이다. 
관계자는 "노진평 역의 강하늘이 입대 일정과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하게 됐다. 추후 해당 캐릭터의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나쁜녀석들2'는 올 하반기 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