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日 솔로앨범 오리콘차트 1위 진입..대박 예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9 07: 38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솔로앨범으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19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태민의 일본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플레임 오브 러브(Flame of Love)'는 발매 첫 날 4만 500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앞서 태민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일본 솔로 데뷔앨범으로도 오리콘차트 3위로 진입하는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 태민은 지난 1일~2일 일본 부도칸에서 첫 번째 일본 솔로공연을 진행, 이번 솔로앨범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공연으로 화려한 연출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태민은 내달 국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일본 데뷔앨범 '#TWICE'를 발표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추가로 273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전히 오리콘차트 3위를 유지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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