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엽기녀', 11.4% 최고시청률로 종영..월화극 1위 '해피엔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19 06: 44

'엽기적인 그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으며 종영됐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31회, 32회는 전국 기준 9.6%,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8.9%, 10.2%보다 0.7%P, 1.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게다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5.1%, 6%), KBS 2TV '학교 2017'(4.2%)를 제치고 월화극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주원과 오연서가 남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회에서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사랑을 확인, 1년 뒤 재회해 혼인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엽기적인 그녀'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