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하와이의 낮과 밤 "엄청나다 엄청나" 흥 폭발[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9 00: 23

'뭉뜬'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는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그리고 정재형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하와이의 빅아일랜드로 향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용솟음치는 용암을 지켜봤다. 
김용만은 "저희가 그 동안 장관을 많이 봤지만 스위스 이후 엄청난 장관인 듯 하다"고 호평했다. 정형돈 역시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에 "진짜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김성주는 용암을 보며 "저 불구덩이봐, 장관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붉은 마그마를 보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볼지 모르지만 뭉뜬 사상 가장 강력한 장면"이라고 감탄했다. 
헬기투어 후, 화산국립공원으로 이동했다. 신비로운 대자연의 모습에 모두 감탄했다. 
저녁 장소에 도착.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정재형이 신혼부부들 위해 샴페인을 선물했다. 김용만이 "재형이가 굉장히 젠틀하고 스윗하고 섹시가이"라고 급칭찬을 했다.
식사를 하면서 김용만이 "어느날 식탁을 아내 뒷모습을 보는데 아내가 불쌍했다. 그때 아내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이 "형수님이 불쌍해진 게 누구 때문이야. 그 아름다웠던 형수님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이 이에 "카메라 다 거둬"라고 응수, 신혼부부들은 두 사람의 대화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바다와 야경을 함께 즐기는 야간 바이크 투어가 시작됐다. 음악도 흘러나왔고 정재형은 흥이 폭발,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췄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