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세정, 누명 벗었다..김정현vs장동윤 범인은?[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8 23: 04

김세정이 누명을 벗었다.
18일 방송된 KBS '학교 2017'에서는 은호가 범인으로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호는 교무실에 갔다가 교무실에 불을 지르는 범인을 발견하고, 그는 유리창을 깨고 달아난다.
그때 선생님이 들이닥쳐 은호는 현장에서 범인으로 몰린다. 강명은 은호를 위한 탄원서를 만들지만, 징벌 위원회에서는 은호에게 자퇴를 종용한다.

은호는 결국 자신이 직접 범인을 찾겠다고 나선다. 은호는 모자를 쓰고 있었던 범인의 몽타주를 만들어 조사하고 다닌다. 수지는 범인의 피가 묻어있는 유리창을 발견하고, 이를 본 은호는 옆구리에 상처가 있는 남학생들을 찾아나닌다.
결국 학교에서는 은호 엄마에게 연락을 하고, 엄마는 선생님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은호는 "내가 안했는데, 왜 엄마가 비냐"며 눈물을 흘린다.
은호는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퇴를 공식화한다. 그때 교장의 얼굴을 붙힌 드론이 나타나고, 은호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범인은 드론과 함께 옥살으로 사라지고, 은호는 옥상으로 범인을 쫓아간다. 세정은 겅우를 만나고 "범인이냐"고 묻지만, 경우는 기타를 가지러 왔다고 한다. 
은호는 CCTV를 통해 경우가 강당에 함께 있었음을 알게된다. 은호는 교실로 돌아왔다가 쪽지 하나를 발견하고, 거기에는 태운과 대휘가 강당에 없었다는 익명의 제보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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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교 201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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