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정웅인, 비참한 최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18 22: 09

 '엽기적인 그녀'의 정웅인이 죽었다. 
18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정기준(정웅인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정기준은 자신이 모든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휘종(손창민 분)과 견우(주원 분) 앞에서 밝혔다. 정기준은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며 "너희들이 무지렁이 만도 못한 이들을 위해 펼치 정책을 바로잡은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정기준은 마지막 발악으로 강준영(이정신 분)에게 칼을 휘둘렀고, 목숨을 잃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엽기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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