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마르코 “배정남, 나 때문에 8년 쉰 건 오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18 21: 37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마르코가 앞서 배정남이 밝힌 8년 전 난투극 논란으로 불거진 오해들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마르코는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마르코는 앞서 있었던 배정남과의 난투극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마르코는 “클럽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다 아는 지인들 친목 모임이었다. 술에 취하지는 않았었다. 서로 둘이 얘기하고 있더라. 그러다가 순식간에 일이 일어난 거다. 다들 싸움을 말렸다. 다들 아는 사람들인데. 두 친구를 챙겨줬고,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배정남이 한 ‘마르코 때문에 8년을 일을 쉬었다’는 이야기는 아닌 거 같아서 해명하고 싶었다. 난투극 이후 드라마도 같이 출연했었다. 불편했지만 옛날 같지는 않았다. 재밌게 얘기하려고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건 이후에는 안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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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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