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트와이스부터 세븐틴까지.. 상반기 휩쓴 아이돌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18 19: 47

올해 상반기에도 다양한 아이돌 그룹들이 사랑받았다. '더쇼'에서는 상반기 결산 특집을 마련, 그간 가장 반응이 좋았던 무대들을 선정해 방송했다. SF9과 다이아의 스페셜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MTV 음악 순위 프로그램 ‘더쇼’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1위 발표는 따로 없었다.
이날 방송은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올해 상반기를 휩쓴 아이돌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레드벨벳부터 시작해 러블리즈, 걸스데이, 티아라 등의 걸그룹들의 무대는 물론 갓세븐 아스트로, 빅스, NTC드림 등 보이그룹들의 무대들이 끊임없이 펼쳐졌다.

여자친구는 ‘핑거팁’과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부터 트와이스의 ‘낙낙’, 하이라이트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올해 상반기를 휩쓴 노래들이 줄을 이었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특별함을 더했다. SF9이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로 무대를 장식했고, 다이아는 에이핑크의 ‘No No No’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최근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는 마마무와 에이핑크의 ‘파이브’, 레드벨벳의 ‘빨간맛’ 무대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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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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