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역대 51번째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
강민호는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우익선상 2루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강민호는 역대 51번째로 통산 1300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jhrae@osen.co.kr
[사진] 울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