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대박난 '스파이더맨:홈커밍', 전 세계 5255억원대 수익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18 17: 11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전 세계 5200억 원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오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지난 주말인 16일까지 미국에서 2억 727만 5524 달러(2329억 7768만 8976원)를, 외국에서는 2억 6007만 2679 달러(2923억 2169만 1196원)를 벌어들였다. 합산하면 4억 6734만 8203달러다. 한화로 환산하면 5255억 3305만 427350원.
북미보다 외국의 수입이 앞선 것은 개봉이 이틀이나 빨랐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이달 5일, 북미에서는 7일 개봉했다.

이날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개봉한지 13일 만에 602만 6013명을 동원했다. 향후 700만 돌파도 문제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섯 번째 ‘스파이더맨’인 홈커밍 편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귀환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 무비로서 어벤져스가 되고 싶은 소년 피터파커(톰 홀랜드)의 이야기를 그린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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