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부상' 김재중 측 "내일 '맨홀' 촬영 재개, 통원 치료 병행"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18 16: 47

JYJ 김재중이 '맨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OSEN에 "김재중이 어제(17일) KBS '맨홀' 촬영을 하던 중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바닥을 손으로 짚다가 소품인 소주병에 손이 베어서 7바늘을 꿰맸다"라며 "피가 많이 나고 병원 치료를 해야 해서 오늘 촬영은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계속 해야 하고, 배우 또한 의지가 강해서 내일부터 다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래도 이틀에 한 번씩은 병원 통원 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오는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맨홀'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는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로 '7일의 왕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맨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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