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선주문량 80만장 돌파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그룹 엑소 정규 4집 'THE WAR'(더 워) 컴백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엑소는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5년 연속 대상 등 가요계 전무후무한 역사를 쓸 준비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실제 엑소의 신보는 선주문량 80만장을 돌파하며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카이는 "나는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정말 마음에 들었다. 백현 말대로 도전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 않은 스타일의 노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스타일의 전환점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 엑소가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또 다른 시너지가 나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카이는 "내적댄스를 유발하는 노래가 될 것이다. 재밌게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엑소 정규 4집 '더 워'는 선주문량만 807,235장으로 80만장을 돌파, 엑소 앨범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해 명실상부 음반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와 관련, 엑소 찬열은 "경이로운 기록에 자축했다. 뿌듯하고 영광스러웠다.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기록이 쌓이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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