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주인공 톰 홀랜드와 젠다야가 열애설에 휘말지만 다시 한번 드라이빙 데이트가 목격됐다.
17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를 돌아다니며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파파라치컷을 보면 톰 홀랜드가 운전을 하고 있고 젠다야는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SNS를 타고 급속히 번졌다. 그러자 당사자들이 상황 설명에 나섰다. 젠다야는 "톰 홀랜드와 차를 타고 있는데 파파라치들이 쫓아오더라"고 말했고 톰 홀랜드 역시 "파파라치가 20분간 우릴 따라왔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와 젠다야는 상영 중인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각각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와 그의 학교 친구 미셸로 등장한다. 지난 2월에 이어 최근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양측은 거듭 부인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파파라치컷이 찍혔고 두 사람은 열애설을 또 부인하는 듯한 트윗을 남겨 눈길을 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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