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주말에만 140만여 관객을 끌어 모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141만 688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90만 1863명이다.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오늘(17일)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600만 관객을 쉽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 15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수 493만 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3’(2007) 기록을 앞지른 성적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새로운 기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위를 차지한 ‘카3:새로운 도전’이 같은 기간 26만 67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288만 565명. 이어 ‘박열’이 20만 64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1만 171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스파이더맨:홈커밍’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