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강유미, '돌아와윰' 첫선.."개그하긴 너무 예뻐" 자뻑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6 21: 47

강유미가 '돌아와윰'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 강유미는 '돌아와윰' 첫선을 보였다. 강유미는 개그맨을 그만두고 물건을 파는 나레이터 모델로 살고 있다.
후배들이 찾아와 강유미에게 돌아오라고 하고, 강유미는 "개그를 하기에는 얼굴이 너무 예뻐졌다. 한여자로서 우뚝 섰지만, 개그맨으로 난 아무 것도 아니다"고 한다.

이에 후배들은 "개그맨으로 조금 예뻐졌을 뿐, 일반인으로 그렇게 예쁜 건 아니다. 어서 돌아와라"고 웃음을 유발했다.
강유미는 "2005년도의 강유미를 난 뛰어 넘을 자신이 없다. 그때 그 녀석은 괴물이었다"고 했다. 이에 후배들은 "그때 얼굴에 어색함이 더해져 더 웃기다"고 설득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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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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