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연정훈 "한가인과 결혼, 올인해보자는 생각 있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16 21: 22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올인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고 결혼 전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연정훈은 "와이프(한가인) 얘기를 물어보면 불편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그럼 한가인 얘기를 해보자"며 "어떻게 한가인과 어떻게 만났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연정훈은 "한가인과는 드라마로 만났다. 제가 먼저 대시를 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가인한테) 올인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며 "제가 미국에서 온 사촌동생과 통화하는 걸 엿들었는데, 영어로 통화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하더라"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연정훈은 "지금은 결혼 전 생각이 전혀 안난다. 결혼한지 10년이 넘고 보니 없으면 오히려 더 불편하다"고 한가인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고백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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