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샘킴, MSG 흑역사 소환에 "그 얘기 그만했으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16 18: 37

샘킴이 자신의 흑역사를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삼굿마을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한 만찬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요리에 서툰 멤버들을 위해 샘킴 셰프가 출격했다. 그는 "MSG 전문 셰프 아니냐"는 멤버들의 놀림에 "그 얘기 그만했으면 좋겠다"라며 난감한 듯 웃어보였다.

이어 메뉴를 선정하는 단계에서 샘킴은 "저도 사실 양으로 승부할 수 있는 건 파스타가 쉽다"라며 "그래서 파스타랑 아무래도 잔치엔 고기가 있어야 하니까 수육 할 거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샘킴은 끊임없이 자신을 부리려는 멤버들의 모습에 "여기는 여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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