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헐크' 마크 러팔로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크 러팔로와 함께 한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헐크와 토르로 분장한 모습.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의 사진은 헐크와 토르의 다정한 한 때를 담아 눈길을 끈다.
16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디즈니의 D23 엑스포에서는 2018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풋티지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풋티지 영상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멤버들의 만남, 어린이를 지나 10대가 된 베이비 그루트의 성장, 히어로들을 무력화시키는 더욱 강력해진 빌런 타노스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마블 팬들을 열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018년 5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에서는 4월 말께 개봉할 것으로 예상된다. /mari@osen.co.kr
[사진]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