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군단이 디즈니에 떴다.
15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 D23 엑스포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조쉬 브롤린, 돈 치들, 안소니 맥키, 세바스찬 스탠 등이 총출동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오게 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주인공 톰 홀랜드도 내부 시사회를 위해 공식석상에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잇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히어로들과 악당들의 최강 최악의 대결을 예고해 '어벤져스' 역대급 시리지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촬영을 마쳤고 내년 5월 북미에서 개봉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