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열애' 유이, SNS 계정 삭제..입장 번복 때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16 08: 12

배우 유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갑작스럽게 삭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유이의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인 'uieing8849'을 치면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이는 유이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남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한 후 다시 인정한 '입장 번복'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삭제한 것으로 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유이는 지난 14일 강남과의 열애설이 알려졌다.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열애 3개월째를 맞이했다고 보도한 것. 하지만 유이의 소속사는 이를 부정했고 유이 자신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남과는 친한 사이일 뿐 교제 관계는 아니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곧이어 유이와 강남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고 결국 열애 보도가 난지 4시간여 만에 유이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를 배려하려다 열애를 먼저 부인했던 것이다"라고 입장을 바꿔 화제를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유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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