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품위녀', 6.8% 또 최고시청률..'도봉순' 넘어설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16 07: 01

'품위있는 그녀'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0회는 유료가구 전국 기준 6.8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010%보다 1.78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5.795%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2%대로 시작했던 '품위있는 그녀'의 시청률은 회를 거듭할수록 수직상승 중. 과연 9.668%라는 신기록을 쓴 '힘쎈여자 도봉순'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는 상류사회에 입성한 박복자(김선아 분)와 남편의 불륜으로 일생 일대 위기를 맞이한 우아진(김희선 분)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쫄깃한 재미를 형성하고 있다. 누구나 꿈에 그리던 상류사회의 민낯은 우아하기는커냥 실소를 자아낼 정도로 코미디스럽다. 
여기에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김용건, 서정연, 이태임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품위있는 그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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