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정상훈 "김희선도 이태임도 못헤어진다" 뻔뻔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15 23: 09

정상훈이 바람을 핀 것도 모자라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김선아)는 안태동(김용건)에게 안재석(정상훈)이 바람 핀 사실을 고자질했다.
박복자는 안태동에게 "둘째가 바람을 폈다. 그래서 내가 그 여자를 혼내주고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때 안재석이 들어왔다. 안재석은 안태동이 보는 앞에서 박복자에게 화를 냈다. 하지만 안재석은 "아버지도 하고 싶은 것 다 하지 않았냐. 날 비난할 자격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안재석은 "나 도와달라. 나 그 여자, 새 여자 사랑한다"라며 "나는 우아진(김희선)과 이혼도, 윤성희(이태임)과 헤어지지도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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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품위있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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