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도둑님’ 지현우, 김지훈 향한 서주현 사랑에 좌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15 22: 38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가 김지훈 때문에 슬퍼하는 서주현의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준희(김지훈 분) 때문에 슬퍼하는 소주(서주현 분)의 모습에 마음 아파하는 돌목(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주는 떠나려는 준희를 다시 찾아왔다. 소주는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다. 한 번 더 싸워보면 안되겠냐. 마음의 상처만 줄거면서 춘천에서 왜 여기까지 불러왔냐. 검사님이 안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준희를 붙잡았다. 하지만 준희는 단호하게 떠났다.

뒤이어 온 돌목에게 소주는 “검사님 진짜 떠났어. 너 변호사잖아 네가 아는 법으로 할 수 있는 법 없냐. 검사님 진짜 좋아한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돌목은 가슴 아파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도둑놈 도둑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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