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최병모가 범인, 배두나가 수갑 채웠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15 21: 38

‘비밀의 숲’ 최병모가 김가영을 죽이렬했던 범인이었다. 배두나가 직접 수갑을 채워 경찰로 송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용산경찰서장 김우균(최병모 분)이 범인으로 지목돼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한여진은 이연재(윤세아 분)를 찾아가 김가영에게 왜 갔는지를 물었다. 그런데 그는 목격자였다. 연재는 앞서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가 가영의 병실로 갔을 때는 이미 우균이 가영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하고 얼굴을 베개로 누르고 있었다.

이후 우균은 병실에 있던 가영을 옥상으로 데려가 협박하려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황시목(조승우 분)이 출동했다. 그는 현장을 잡았고, 경찰들을 동반하고 등장한 배두나는 가영이 범인으로 지목한 우균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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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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