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유강남, 25번째 생일날 올스타전 첫 타점 기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7.15 20: 44

유강남(LG)이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받았다.
유강남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서 0의 행진을 깨는 밀어내기 사구를 기록했다.
7회 교체 투입된 유강남은 0-11로 끌려가던 7회 1사 만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드림 올스타 투수 심창민과의 대결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다. 3루 주자 최형우는 홈인.

유강남은 이날 자신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올스타전 첫 타점을 올리는 기쁨을 만끽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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