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이승엽, 올스타전 네 번째 타석 볼넷(4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7.15 20: 18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다. 
이승엽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좌익수 플라이, 3회 1루 땅볼로 물러났던 이승엽은 4회 2사 1,3루서 나눔 올스타 네 번째 투수 김진성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이승엽은 전준우의 좌중간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승엽은 6회 경북고 17년 후배 김윤동에게서 볼넷을 골랐다. 이후 전준우의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