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KIA 김윤동, 첫 올스타전서 1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7.15 20: 05

김윤동(KIA)이 자신의 첫 올스타전에서 위기를 무사히 넘기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윤동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 6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0-11로 지고 있던 6회초 나눔올스타 6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윤동은 제구가 흔들리면서 고전했다. 첫 타자 에반스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김윤동은 이승엽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가운데 전준우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 한숨을 돌렸다. 이어 최주환을 다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해창을 141km/h 직구로 삼진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총 투구수는 20개.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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